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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한 달 고작 두번 운항…국제선 사라진 무안공항 비명
지난 9일 코로나19 여파로 이용객이 급감한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이 텅 비어 있다. 지난 9월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132명(항공기 2편)에 그쳤다. 프리랜서 장정필 신종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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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안공항 9월 이용객 130명···국제선 사라진 지방공항의 비명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국제선 기능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원화된 뒤 지방국제공항의 이용률이 급감하고 있다.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국제공항은 한달 이용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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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 프리즘] 광주 군공항 이전, 왜 이렇게 더딜까
최경호 내셔널 부팀장 “파격적인 인센티브” vs “이전지역 여론 묵살” 수년째 답보상태인 광주 군공항 이전을 바라보는 광주·전남의 상반된 민심이다. 광주공항과 함께 있는 군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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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통합신공항 운명의 날…군위·의성 중 최종 선택은
민·군 겸용 공항인 대구국제공항이 경북으로 이전된다. 군위군 우보면(단독) 또는 의성군 비안면·군위군 소보면(공동) 중 한 곳으로 옮긴다. [뉴스1] 1961년 개항한 대구공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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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공항 반대 ‘주민강사’까지 등장.. 광주-무안 민간 대리전 격화
광주광역시 군 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전남 무안군에서 지자체에서 돈을 받고 '광주 군 공항이 이전하면 안 되는 이유'를 설명하는 주민 강사까지 등장했다. 이에 맞서 광주시도 군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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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군공항 무안 이전 유력설’ 돌자…광주·전남 상생도 이상기류
‘광주·대구·수원 군공항 이전 시민연합회’ 회원들이 지난 7일 국방부 앞에서 군공항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. 이날 궐기대회에는 해당 지자체 3곳에서 시민 700여 명이 참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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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군공항 무안 이전반대” VS “타 지역도 추진”…‘상생’ 광주·전남 갈등 이유는
광주·대구·수원 군공항 이전 시민연합회 회원들이 7일 국방부 앞에서 군부대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. 오른쪽은 전투기와 민간 여객기가 공존하는 광주공항 모습. [뉴스1] [뉴시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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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 군 공항 전남 이전 갈등…무안군은 "이전 저지"조례까지
광주광역시에 있는 군 공항의 전남 이전을 둘러싼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.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유력 후보지인 무안군이 '군 공항 이전 저지 조례'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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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통 돋보기] 공항에 정치가 끼어들 때
강갑생 교통전문기자 국내에 최초로 비행장이 들어선 건 일제강점기인 1916년이다. 당시 경기도 시흥군 여의도, 그러니까 지금의 서울 여의도에 일본 육군의 간이비행기 착륙장이 개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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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한마디에 또 꼬인 신공항…장기 표류 우려
김해신공항 조감도. 최근 부산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권 신공항의 재검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정부가 추진해온 김해 신공항 사업에 사실상 제동이 걸렸다. 당초 정부는 올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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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 프리즘] 999번 버스와 광주·전남 상생
김호 광주총국 기자 이웃 도시인 광주광역시와 전남 나주시는 시내버스 운행 문제로 수년째 갈등을 겪고 있다. 나주 지역 시내버스인 999번 버스를 두고서다. 나주 영산포터미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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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부, 軍공항 이전 속도내라” 대구·광주·수원 시민연대 출범
14일 대구 동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열린 (가칭)공항 이전 시민연대 결성 및 촉구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정부의 조속한 군 공항 이전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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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신공항 9개월째 진척 없자…이전 찬반 ‘민민 갈등’ 심화
지난달 2일 열린 ‘통합신공항 대구·경북 시도민 보고대회’. [뉴시스] “통합신공항은 대구·경북의 미래를 바꿀 절호의 기회다. 이번 기회에 반드시 이전을 성사시켜야 한다.” (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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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전공대 반드시 성사 … 나주에 세우면 시너지 가장 클 것”
━ 민선 7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지난달 3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안팎에 비상이 걸렸다.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한전 공과대학 설립이 축소·연기될 수 있다는 언론보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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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구 200만 무너진 소멸위험지역?…일자리·에너지·스마트팜으로 일으킬 것”
김영록 전남지사(오른쪽)가 지난 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'2018 전남 GT'의 시승행사를 하고 있다. GT는 그랜드 투어링(Grand Tourin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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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반값 연봉 ‘광주형 일자리’ 잘 될 것 … 현대차서 투자 확신”
━ 민선 7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’일자리 창출과 청렴·공정에 바탕을 둔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고용률을 끌어 올리겠다“고 말했다. [프리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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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용률·GRDP ‘최하위권’…‘반값연봉’ ‘광주 브랜드’ 단 일자리로 돌파하겠다”
이용섭 광주시장이 민선 7기 시정 운영 계획을 밝히고 있다. 이 시장은 ’일자리 창출과 '광주다움'에 바탕을 둔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고용율과 1인당GRDP를 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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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란 많던 광주공항, 2021년까지 무안과 합치기로
군 공항 이전 사업과 맞물려 난항을 겪었던 광주 민간공항이 오는 2021년까지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옮겨간다. 광주시와 전남도는 20일 전남도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광주 민간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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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공항, 70년 역사 속으로…2021년 무안공항과 통합
오는 2021년 무안국제공항과 통합되는 광주공항 전경. [연합뉴스] ━ 광주시·전남도, 광주 민간공항 이전 합의 군 공항 이전 사업과 맞물려 난항을 겪었던 광주 민간공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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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법무부 外
◆법무부▶대변인실 민경원▶운영지원과 박영민▶법무심의관실 김정환▶국제법무과 김한솔 민경준 이준원▶국가송무과 김진영(금융위원회 파견) 고민석(외교부 파견) 권준경(중부지방국세청 파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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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선거 맞춰 전국이 신공항 갈등…“당선 지상주의”
신공항 건설이나 공항 이전은 선거 때마다 나오는 단골 공약이다. 지키지 못한 약속으로 끝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유권자 뇌리에 쉽게 파고든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카드다. 그러다 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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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 핫이슈 군 공항 이전 … 광주 답보, 수원 진통, 대구 가속
6·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와 수원·대구 군(軍)공항 이전은 지역의 핫 이슈다. 국내 전술항공작전기지 16곳 중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군 공항이 있는 건 이들 3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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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갑생의 바퀴와 날개] 380억 들여 터미널 짓고 2년 안돼 공항 폐쇄…정치논리에 낭비된 SOC 예산들
━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그래픽= 김주원 기자 zoom@joongang.co.kr 최근 전남의 무안공항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호남고속철도 2단계(광주~목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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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공항 이전 3항3색 … 대구 “환영” 수원 “반대” 광주 “글쎄”
전남 무안이 호남고속철도(KTX) 경유로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관심받고 있다. 사진은 지난 9월 KTX경유를 촉구하는 집회. [중앙포토] 지난 18일 오전 10시 경기도